전체 글 (150) 썸네일형 리스트형 152. 재건축하면 분담금만 내면 될까? 재초환까지 계산해 봤습니다. 재건축 아파트를 매수할 때 많은 분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현재 매매가격과 향후 새 아파트의 예상 가치입니다.그런데 여기서 놓치기 쉬운 비용이 있습니다. 바로 조합원 추가분담금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따른 재건축부담금입니다. 두 비용은 이름도 비슷하고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계산 방식은 전혀 다릅니다. 추가분담금이 예상보다 커지는 상황에서 재건축부담금까지 발생하면 투자 수익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상의 재건축 사례를 통해 두 금액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매수자는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추가분담금과 재건축부담금두 금액을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구분조합원 추가분담금재건축부담금(재초환)발생이유새 아파트를 배정받기 위해 필요한 추가 자금재건축으로 발.. 151. 집값은 괜찮은데 전세보증보험이 거절되는 이유 전세 계약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집주인이나 공인중개사에게 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세보증보험 가입되는 집인가요?” 많은 집주인들이 “걱정하지 마세요. 이 집은 시세도 괜찮고 문제없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이를 곧이 곧대로 믿었다가 나중에 곤란한 상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집주인이 괜찮다고 말하는 것과 보증기관의 심사를 통과하는 것은 전혀 별개이기 때문입니다.실제로는 주변 시세가 괜찮아 보이는데도 보증보험 가입이 거절되는 집이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에 근저당이 있거나, 보증기관이 인정하는 주택가격이 예상보다 낮거나, 다른 세입자의 보증금까지 고려하면 보증한도가 부족해지는 경우입니다. 오늘은 전세 계약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이 거절될 수 있는 집의 특징 7가지를 .. 150. 월세가 전세보다 유리하다고? 전세와 월세 중 어떤 선택이 더 경제적일까요?보통 전세는 목돈이 필요하지만 매달 나가는 주거비가 적고, 월세는 목돈 부담이 작은 대신 매달 임대료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높아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전세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매달 내는 이자가 사실상 주거비가 됩니다. 반대로 월세를 선택하면 보증금이 줄어들어 필요한 대출금도 줄어듭니다. 그렇다면 전세보다 월세가 유리해지는 금리는 몇 퍼센트일까요?이 질문에 답하려면 기준금리나 주변의 전월세전환율만 볼 것이 아니라, 실제로 부담하는 대출이자와 월세를 비교해야 합니다. 전세와 월세의 손익분기 금리 계산다음과 같은 두 집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구분전세월세보종금4억 원1억 원월세없음100만 원보증금 차액-3.. 149. 재개발 빌라, 잘못 사면 입주권 못 받습니다. 재개발 예정지의 빌라는 아파트보다 적은 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고, 사업이 완료되면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노후 빌라가 밀집한 지역에서 재개발 소식이 들리면 매물이 빠르게 거래되기도 하는데, 이때 중개 현장에서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는 재개발이 될 곳입니다.”“이 빌라는 입주권이 나옵니다.”“지금 사 두면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개발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비싼 돈을 주고 빌라를 매수했는데, 기대했던 아파트 분양자격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재개발 구역 안에 있다고 해서 모든 건축물에 동일한 분양자격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업 단계, 권리산정기준일, 소유관계, 건축물.. 148. 재건축 분담금은 왜 예상보다 커질까? 재건축 아파트를 알아보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지금은 낡은 아파트지만 재건축이 끝나면 새 아파트가 됩니다.”“주변 신축 아파트보다 싸게 살 수 있으니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재건축 투자의 수익성을 판단할 때는 한 가지를 더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아파트를 사는 데 들어가는 돈과 앞으로 부담할 추가분담금을 합친 최종 취득원가입니다.재건축 아파트는 매매가격이 저렴해 보여도 분담금이 예상보다 커지면 신축 아파트를 직접 매수하는 것보다 비싸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사비 상승 같은 익숙한 이야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체적인 계산 사례를 통해 분담금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매수자는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추가분담금 계산방식먼저 재.. 147. 3억짜리 상가, 겉으로는 6%, 실제로는 4.6%? - 수익형 부동산의 실제 월세 수익률 부동산 투자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살펴보는 숫자가 있습니다. 바로 월세 수익률입니다. 예를 들어 3억 원짜리 상가에서 매달 월세 1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1년이면 1,800만 원이므로 단순 계산으로 연 6%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은행 예금과 비교하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부동산 투자에서는 월세가 매달 들어온다고 해서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그 금액이 전부 투자자의 수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취득세와 중개보수, 공실, 수선비, 재산세, 대출이자, 임대소득에 대한 세금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투자 상황을 가정해 수익형 부동산의 월세 수익률을 계산하고, 투자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월세 수익률은 어떻.. 146. 부부 공동명의가 오히려 손해? 집을 구입할 때 부부 공동명의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부가 집을 절반씩 소유하면 양도소득세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재산권도 부부가 함께 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부 공동명의가 언제나 절세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세금은 공동명의가 유리하지만, 어떤 세금은 단독명의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대출이나 주택 매도 과정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2026년 현재는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특례와 관련된 제도도 개정되었기 때문에, 과거의 절세 사례를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부 공동명의가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는 상황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고령자이거나 장기간 보유한 고가주택이라면 종합부동산세가 더.. 145. 혼인신고, 결혼식 전에 하는 게 좋을까? 나중에 하는 게 좋을까? 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예식장 예약이나 신혼여행만큼이나 현실적인 고민이 생깁니다. 바로 혼인신고를 언제 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생활을 시작한 뒤 신고하는 것이 좋을까요? 예전에는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혼인신고 시점을 신중하게 고민하기도 합니다. 혼인신고일에 따라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혼인기간 산정이 달라질 수 있고, 정책대출의 자격 요건이나 세대 구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렇다고 혼인신고를 늦추는 것이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부부에게는 혼인신고를 먼저 하는 편이 유리할 수 있고, 다른 부부에게는 결혼예정자 자격.. 144. 혼인신고 전후 청약·대출 차이 총정리|신혼부부는 혼인신고를 늦추는 게 유리할까?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혼인신고를 하면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유리하지 않을까?”“그런데 둘이 소득을 합치면 대출 자격에서 탈락하는 건 아닐까?”“배우자에게 과거 주택 보유 이력이 있다면 청약에 불리할까?” 실제로 주택 마련을 앞둔 예비부부 사이에서는 혼인신고 시점을 두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인신고를 하면 신혼부부 대상 주거지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일부 제도에서는 부부의 소득과 자산을 합산해 심사하기 때문입니다.그렇다고 혼인신고를 늦추는 것이 무조건 유리한 것도 아닙니다. 청약과 대출은 적용 기준이 서로 다르고, 혼인신고 전후에 달라지는 항목도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혼인신고 전후 청약 차이, 신혼부부 대출의 소득 합산, 배우자의 주택 보유 이력.. 143. 부동산 계약서 특약, 구체적으로 어떻게 써야 할까? 부동산 계약서를 작성할 때 많은 분이 매매대금이나 보증금, 계약금, 잔금일 등을 확인합니다. 거거에 추가로 중요한 부분은 바로 특약사항입니다.계약 당시에는 별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나중에 누수나 시설물 고장, 대출 불가, 기존 대출 미상환, 잔금 지급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계약서에 어떤 내용이 적혀 있는지에 따라 분쟁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주인이 수리해 주기로 했는데요.”“대출이 안 나오면 계약금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잔금일까지 기존 대출을 갚기로 했는데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계약 당사자들은 분명히 약속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문제가 생기면 서로 기억하는 내용이나 해석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분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특약입니다.오늘은 부동산 계약.. 142. 신혼부부 내 집 마련 가이드 - 전세·매수·청약? 결혼을 앞두거나 막 결혼한 부부에게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는 신혼집을 구하는 일입니다. 전세로 시작하면 목돈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지만, 집값이 오르면 뒤처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렇다고 무리해서 집을 사자니 대출이자와 원금 상환이 부담스럽습니다. 청약을 기다리면 새 아파트에 입주할 기회가 생길 수 있지만, 당첨될 때까지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주변에서도 서로 다른 조언을 합니다. “전세 살면서 돈을 모아야지.”“집은 하루라도 빨리 사는 게 이득이야.”“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있는데 왜 집을 사?” 문제는 이 조언들이 모두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은 전세·매수·청약 중 어느 하나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현재 자금과 소득, 향후 가족계획에 맞.. 141. 등기부등본이 깨끗해도 전세계약이 위험할 수 있는 이유 전세계약을 앞두고 등기부등본을 확인했는데 근저당권도 없고, 압류나 가압류도 없습니다. 이 정도면 안전한 집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물론 등기부등본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등기부등본이 깨끗하다는 사실만으로 전세보증금이 안전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의 소유권과 등기된 권리관계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그러나 임대인의 상환 능력, 등기되지 않은 다른 임차인의 보증금, 실제 주택가격, 향후 권리관계의 변동 가능성까지 모두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전세계약 전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다섯 가지 위험을 살펴보겠습니다. 1. 등기부등본에는 다른 세입자의 보증금이 모두 표시되지 않습니다전세보증금 위험을 판단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입니다. 등기부등본에 근저당권이 없.. 이전 1 2 3 4 ··· 13 다음